경북 칠곡서 차량 화재..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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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에서 차량 화재로 1명이 숨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경북 칠곡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분께 칠곡 왜관읍의 한 골프장 인근 노상에 있던 티볼리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은 화재로 전소돼 66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시민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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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 이은혜 기자 = 경북 칠곡에서 차량 화재로 1명이 숨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경북 칠곡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분께 칠곡 왜관읍의 한 골프장 인근 노상에 있던 티볼리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차량 바로 옆에서는 시민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은 화재로 손상된 상태였다.
차량은 화재로 전소돼 66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5분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시민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은 거의 다 탄 상태였다"며 "차량에 불이 난 원인 등을 확인 중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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