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tv] '안다행' 박중훈X허재, 40년 지기의 귀여운 티키타카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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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지기 배우 박중훈과 전 농구선수 허재가 깊은 우정을 뽐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박중훈과 허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유치한 말장난을 하면서 티격태격하던 중 허재는 박중훈에 "네 노래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박중훈은 "내가 아는 농구 선수는 딱 둘이다. 마이클 조던과 허재"라면서 친구를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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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지기 배우 박중훈과 전 농구선수 허재가 깊은 우정을 뽐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박중훈과 허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점심 식사를 마치자 마자 이번엔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섰다. 산양삼을 구하기 위해 산을 오르게 된 것. 허재는 아침부터 미꾸라지 잡고 미나리를 따는 등 재료 채집으로 지친 상태였고 계속 뒤쳐졌다.
산양삼 채집에 나서자 이번엔 박중훈이 실수를 연발했다. 박중훈은 땅을 얕게 파 산양삼을 계속 부러뜨렸다. 이에 허재는 "넌 조그맣다"면서 "신장대로 나온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산양삼을 손질 하면서 과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박중훈은 허재와 고등학교 때 소풍에서 만났던 것을 언급하며 "40년 후에 이렇게 칫솔질(산양삼 손질)을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다. 참 인연이다"라고 웃었다. 허재는 "사람 일 모른다"면서 맞장구를 쳤다.
두 사람은 황토화덕구이와 고추장 버섯전골을 준비했고 완성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산양삼주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 애주가인 두 사람은 자연인이 건넨 산양삼주를 마시며 "향이 너무 좋다"고 극찬하면서 열심히 산양삼 담금주를 만들었다. 만드는 중에도 각자의 병에 들어갈 산양삼의 양 때문에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유치한 말장난을 하면서 티격태격하던 중 허재는 박중훈에 "네 노래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박중훈은 "내가 아는 농구 선수는 딱 둘이다. 마이클 조던과 허재"라면서 친구를 추켜세웠다.
식사 준비가 끝나고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면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중훈은 "예능을 하면 부딪히지 않을까 우려했다"면서 "안 그러니 놀랐다"고 두 사람의 호흡을 자랑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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