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맑고, 아침 기온 뚝..'반짝 추위'

KBS 지역국 2021. 1. 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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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오늘 아침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어젯밤부터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오늘 아침 기온 -5도 이하, 전남 동부 내륙 지역은 -10 도 안팎을 나타내고 있고요,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4~7도가량 더 낮습니다.

오늘 나오실 때는 어제보다 더 두툼한 옷 꼭 챙겨 입으셔야겠습니다.

다행히도 대한인 내일 낮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이 되면서 광주의 낮 기온 11도로 평년 기온보다도 훌쩍 뛰어넘겠는데요,

그래도 내일 아침까지는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습니다.

다만 서해안 지역은 낮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 화순 -5도, 담양 -6도로 춥습니다.

아침 기온 대부분 지역은 어제보다 낮지만, 순천과 고흥은 2도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6도가 예상됩니다.

목포의 낮 기온 2도, 해남과 진도 3도에 머물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낮 최고 기온 2~3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오전까지 물결이 최고 3.5m로 매우 높겠습니다.

모레 오전에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서, 오후에 광주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

금요일과 주말에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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