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 일본 넘어 미국서도 1위..목표가↑-신한금투

강민수 기자 2021. 1. 19. 0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19일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일본을 넘어 미국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스위트홈', '킹덤' 등의 K-컨텐츠가 연이어 미국 시장에서 흥행하며 미국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태피툰에서 서비스되는 '나 혼자만 레엘업'을 550만뷰로 1위를 기록 중"이라고 진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19일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일본을 넘어 미국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가는 4만2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했다.

디앤씨미디어는 지난 하반기부터 '나 혼자만 레벨업', '황제의 외동딸' 등 대표 컨텐츠를 미국의 웹툰 플랫폼인 태피툰과 타파스에 공급하고 있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스위트홈', '킹덤' 등의 K-컨텐츠가 연이어 미국 시장에서 흥행하며 미국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태피툰에서 서비스되는 '나 혼자만 레엘업'을 550만뷰로 1위를 기록 중"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6% 증가한 805억원, 20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매출 비중은 37%로 전년대비 약 9%포인트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당분간 카카오페이지의 협력사로, 플랫폼 해외 확장은 이어질 전망이다. 그는 "일본과 미국 이후에는 동남아와 유럽 진출이 계획돼있다"며 "해외 비중 확대(2019년 11%→2021년 37%)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박성희 "남편 아침에도 다 벗고"…권혁모 "7번 가능"일 끝나고 '미친 약' 찾는 이주노동자들최고기 '재혼' 제안에 유깻잎 거절하면서 한 말'55세' 임지연 "24살 차이 조카와 부부로 오해"언니는 해외에 갇혀 있는데, 춤추는 화웨이 둘째 딸
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