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연기됐던 '청룡영화상' 2월 9일 개최 확정(공식)

이민지 2021. 1. 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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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개최일이 확정됐다.

지난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제41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2월 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재패 1주년을 맞는 날 복귀를 선택했다.

제41회 청룡영화상은 2월 9일 개최되며 SBS와 네이버TV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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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청룡영화상 개최일이 확정됐다.

지난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제41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2월 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청룡영화상은 당초 지난해 12월 11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한 우려 속에 연기를 결정한 바 있다.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재패 1주년을 맞는 날 복귀를 선택했다. 지난해 발표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한 주연, 조연, 신인상, 감독상 등 후보자(작)에는 변동이 없다.

청룡영화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시상식을 준비하고 있다. 관객들의 직접 참여 대신 랜선 참여를 통한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제41회 청룡영화상은 2월 9일 개최되며 SBS와 네이버TV에서 생중계 된다. (사진=제41회 청룡영화상 포스터)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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