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집안에 밴 반려동물 냄새, 어떻게 없앨까?
[뉴스투데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경우, 겨울에 환기를 자주 하지 않으면 집안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는데요.
동물 냄새, 어떻게 없애야 할까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는 이유는 동물 털과 비듬, 침, 배설물에서 번식하는 미생물 때문입니다.
목욕을 시키고 털을 제대로 말리지 않거나, 개나 고양이가 피부·구강 질환 등을 앓고 있을 때 냄새가 심해질 수 있고요.
배설물을 제때 치우지 않아도 악취가 납니다.
특히 동물이 바닥에 배변했을 때에는 곧바로 닦지 않으면 장판에 배설물이 서서히 스며들면서 냄새가 심해지기 때문에 빨리 청소해야 합니다.
냄새를 방지하려면 반려동물 집이나 쿠션에 수시로 베이킹소다를 뿌려 문지른 다음에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여 청소하고, 동물이 화장실 바닥에 배변하는 경우에는 매일 욕실 타일을 닦아야 합니다.
식초를 뿌린 다음 청소 솔로 바닥을 문질러 씻어 내고요.
냄새가 심할 경우, 락스 물로 소독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침구류는 최소 한 달에 두 번 세탁하고, 동물이 배변한 뒤에는 항문을 깨끗이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집안에서 나는 반려동물 냄새 없애는 법, 정리해 볼까요?
동물이 바닥에 배변했다면 배설물이 장판이 스며들기 전에 빨리 닦으시고요.
동물 집이나 쿠션은 수시로 베이킹 소다를 뿌려 문지른 다음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여야 합니다.
욕실 바닥은 식초나 락스를 뿌려서 청소하시기 바랍니다.
안주희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062754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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