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중고차 수출단지 화재..큰 불길 잡아
김덕현 기자 2021. 1. 19. 07:45
오늘(19일) 새벽 2시 20분쯤, 인천 연수구의 중고차 수출단지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공터에 주차된 자동차 수십 대와 주변 시설물들을 태웠습니다.
소방당국은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는데, 강풍으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7월부터 '4세대 실손보험'…내겐 뭐가 더 유리할까?
- 이정수, 전화번호까지 공개하며 층간소음-자리 뺏기 논란 사과 “생각이 짧았다”
- 박지성, '행정가'로 K리그 전북 입성…“곧 공식 발표”
- 아이린, '갑질 논란' 딛고 활동 재개?…스크린 주연작 2월 개봉
- '목줄 빙빙' 학대에도…주인한테 돌아간 이유
- '거래 정비소로!' 견인기사의 폭행…겁에 질린 고객
- 박범계 아들, 초등 때 대치동 세대주…朴 “위장전입 아냐”
- 원칙대로라면 이재용이 받았어야 할 형량
- “갑자기 침대 흔들렸다” 오늘 새벽 잇따른 지진 제보
- “버틸 힘 없다” 불 밝힌 업주들…'점등 시위'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