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바이오로직스, 40억원 투자 유치..연구개발 가속화

김예나 2021. 1. 19. 0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KB인베스트먼트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로부터 40억원의 초기(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신약 'OXTIMA'와 자체 플랫폼 기술 기반의 면역항암항체 후보물질(파이프라인) 'IMB-401'의 연구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인베·에이티넘인베서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KB인베스트먼트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로부터 40억원의 초기(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신약 ‘OXTIMA’와 자체 플랫폼 기술 기반의 면역항암항체 후보물질(파이프라인) ‘IMB-401’의 연구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신규 면역항암항체 도입과 함께 자체 연구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 연구 인프라 구축 및 연구 인력 충원도 가속화할 예정이다.

하경식 아이엠바이오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회사의 안정적인 연구개발 수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올 상반기 OXTIMA 이중항체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와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시점 전후로 시리즈A 투자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엠바이오는 HK이노엔(옛 CJ헬스케어) 출신 연구원을 중심으로 지난해 8월에 설립된 벤처회사다. 외부과제 도입과 자체 플랫폼 기반의 암세포 특이적 T세포 활성화 기술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