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박유선 "이하늘과 결혼기사에 악플..내 인생, 가시밭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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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 이하늘과 박유선이 결혼 전 악플로 힘들었던 일을 떠올렸다.
이날 박유선은 이하늘과 전 시누이를 만나 그간의 일을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유선은 당시 이하늘이 SNS에 올렸던 글을 언급하며 "나는 오빠한테 내 인생을 걸었다. 11년을 기다렸는데, 내 인생이 일주일만에 가시밭길로 변한 것처럼 느껴졌다. 그동안의 사랑, 존경, 의리, 믿음이 끊어지는 것 같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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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 이하늘과 박유선이 결혼 전 악플로 힘들었던 일을 떠올렸다.
이날 박유선은 이하늘과 전 시누이를 만나 그간의 일을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유선은 이하늘과 결혼 기사에 쏟아진 악플에 대해 "나 역시도 힘들고 싫기도 하고, (결혼 하려는데) 기운도 빠지고 속상했다"며 "오빠가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했는데, 그때는 아닌 것 같았다. 결혼식 끝나고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유선은 "너무 불안했다. 오빠가 SNS에 확 지를 것 같았다. 그때 오빠 지인들한테 새벽에 전화해서 오빠 좀 진정시켜달라고 이야기 했었다. 그런데 오빠를 누가 말리냐"고 털어놨다.
이하늘은 "그땐 정말 나도 제정신이 아니었다"라며 "똥물 뒤집어 쓴 기분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지도 않은 일로 식구까지 욕하니까 화가 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유선은 "그 순간 좀 서럽더라. 예식을 한 달 앞둔 신부가 이러고 있어야 하는게 맞는지 서러웠다"라며 "순간 번뜩인게 내가 선수를 치면 오빠가 이건 무시 못하겠지 생각했다. 내 SNS에 글을 썼는데, 오빠가 멈추질 않았다"고 서운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박유선은 당시 이하늘이 SNS에 올렸던 글을 언급하며 "나는 오빠한테 내 인생을 걸었다. 11년을 기다렸는데, 내 인생이 일주일만에 가시밭길로 변한 것처럼 느껴졌다. 그동안의 사랑, 존경, 의리, 믿음이 끊어지는 것 같았다"고 했다. 이하늘은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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