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신간] 유럽 46개국을 걷다..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1. 1.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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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을 포기하고 유엔 가입국 193개국 대부분을 다녀온 자칭 타칭 '여행 마니아'가 생생한 여행기를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교육연수 등의 이유로 몇몇 해외 국가를 경험해본 이후, 매년 취미 삼아 오대양 육대주를 종횡무진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나라들이 100개국이 넘고부터는 더 욕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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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생업을 포기하고 유엔 가입국 193개국 대부분을 다녀온 자칭 타칭 '여행 마니아'가 생생한 여행기를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교육연수 등의 이유로 몇몇 해외 국가를 경험해본 이후, 매년 취미 삼아 오대양 육대주를 종횡무진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나라들이 100개국이 넘고부터는 더 욕심을 갖는다.

지구상 어느 나라, 어느 곳이라도 유명 명소라면 모두 찾아가서 직접 보겠다는 일념으로 생업을 접고 여행을 직업 삼아 올인, 외국 여행 193개국을 여행하여 소기의 뜻을 이룬다.

그는 30년 전부터 여행을 시작하여 2019년 말까지 유엔 가입국 193개국 중 내전 발생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갈 수 없는 몇 개국을 제외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국가를 다녀오게 된다.

특히 오지 국가라고 불리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남태평양은 말할 것도 없이 유럽 전역을 한 나라도 빠짐없이 방문한다.

이번 시리즈에선 46개의 유럽 국가를 한꺼번에 소개하고 있다. 많은 국가를 한 권에 모두 담기는 어려움이 많았고, 유럽 인접 국가들의 배열도 쉽지 않았다.

그렇지만 체계적이고 연관성을 높이기 위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46개국을 모두 6개 분야로 구성한 이 책은 터키와 북사이프러스는 유럽 국가들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고 문화와 예술 역시 연관성이 있으며, 이번 여행 코스와 함께하였으므로 이 책에 포함하였다.

여행에 부심(腐心)이 생긴 저자는 앞으로도 또 다른 나라의 여행을 통해 남·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세계 모든 국가의 방문기인 '책으로 만나는 신나는 세계여행서'를 시리즈로 출간할 예정이다.

◇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1 / 박원용 지음 / 북갤러리 펴냄 / 2만5000원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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