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라커 어딨어?" 라커룸 난동 일으킨 선수, 방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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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가드 케빈 포터 주니어(20)가 팀을 떠날 위기에 몰렸다.
'디 어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포터 주니어가 지난주 라커룸에서 싸움을 일으킨 대가로 트레이드, 혹은 방출로 팀을 떠나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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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가드 케빈 포터 주니어(20)가 팀을 떠날 위기에 몰렸다.
'디 어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포터 주니어가 지난주 라커룸에서 싸움을 일으킨 대가로 트레이드, 혹은 방출로 팀을 떠나게됐다고 전했다.
그가 라커룸에서 난동을 일으킨 이유는 황당하다. 이번 시즌 개인 사정 문제로 경기에 뛰지 않고 있는 그는 자신이 사용하던 라커를 트레이드로 합류한 타우린 프린스에게 주고 자신의 라커가 어린 벤치 멤버들의 라커가 있는 쪽으로 밀려난 것을 알게된 이후 라커룸 안에서 소리를 지르고 음식을 집어던지며 난동을 부렸다.
이후 캐빌리어스는 주말동안 그를 트레이드하기 위해 움직였다. 트레이드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그를 방출할 예정이다.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0순위로 밀워키 벅스에 지명된 이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거쳐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된 그는 2019-20시즌 50경기에서 평균 10득점 3.2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교통사고에 연루되며 상황이 꼬였다. 당시 차량 내 부적절한 총기 소지, 차량 통제 실패, 마리화나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됐지만, 모두 혐의가 기각됐다. 캐빌리어스 구단은 그가 문제를 해결하고 코트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왔지만, 돌아온 것은 팀 분위기를 해치는 행동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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