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영하 19.1도..경기도 20개 시·군 한파특보

김솔 2021. 1. 1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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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 남부 대부분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며 강추위가 이어졌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최저 기온은 양평 영하 19.1도, 여주 영하 17.1도, 이천 영하 15.8도 용인 영하 15.8도, 안성 영하 14.9도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영하 3도∼0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다음날 오후부터는 도내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에 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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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어 체감온도 더 낮아.."다음날 오후께 추위 풀려"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19일 경기 남부 대부분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며 강추위가 이어졌다.

추워진 서울, 내일은 더 추워요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서울 지역에 기온이 급강하 한 18일 저녁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종종걸음으로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19일 아침 서울 지역 최저 기온이 영하 1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2021.1.18 hkmpooh@yna.co.kr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최저 기온은 양평 영하 19.1도, 여주 영하 17.1도, 이천 영하 15.8도 용인 영하 15.8도, 안성 영하 14.9도 등이다.

전날보다 영하 7∼8도 안팎 떨어진 수준이다.

현재 도내 시·군 가운데 양평, 연천, 포천, 가평 등 4곳에는 한파 경보가, 여주, 이천, 용인, 안성 등 16곳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영하 12도, 영하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린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영하 3도∼0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다음날 오후부터는 도내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에 들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야외 업무 종사자와 노약자는 건강 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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