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한파에 '덜덜'..평창 면온 영하 22.1도

이상학 2021. 1. 1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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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19일 평창 면온의 아침 기온이 영하 22.1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몰아쳤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평창 먼온 영하 22.1도, 홍천 서석 영하 21.4도, 철원 김화와 춘천 남산이 각각 영하 20.8도, 횡성 안흥 영하 20.7도, 태백 영하 16.1도 등이다.

도내 산지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춘천, 홍천, 횡성, 평창 등 내륙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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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산지 한파특보·동해안 건조주의보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19일 평창 면온의 아침 기온이 영하 22.1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몰아쳤다.

매서운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대관령 고드름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평창 먼온 영하 22.1도, 홍천 서석 영하 21.4도, 철원 김화와 춘천 남산이 각각 영하 20.8도, 횡성 안흥 영하 20.7도, 태백 영하 16.1도 등이다.

산지 기온도 설악산 영하 19.3도, 미시령 영하 18.2도 등으로 뚝 떨어졌다.

도내 산지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춘천, 홍천, 횡성, 평창 등 내륙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다.

원주, 영월, 정선평지, 태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영하 2도∼0도, 산지 영하 3도∼0도, 동해안 0∼2도가 되겠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의 경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불어 산불 등에 주의해야 한다.

눈 쌓인 춘천 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상청은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최근 눈이 내린 지역에는 빙판길을 이룬 곳이 많아 차량 운행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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