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다음 빙판길.. 출근길 강추위, 서울 영하 11도

이상빈 기자 2021. 1. 1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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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출근길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4도, 인천 -11.1도, 수원 -11.6도, 춘천 -15.8도, 강릉 -7.8도, 청주 -9.1도, 대전 -9.2도, 전주 -7.1도, 광주 -4.6도, 제주 2.5도, 대구 -6.1도, 부산 -3.8도, 울산 -5.7도, 창원 -5.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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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출근길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4도, 인천 -11.1도, 수원 -11.6도, 춘천 -15.8도, 강릉 -7.8도, 청주 -9.1도, 대전 -9.2도, 전주 -7.1도, 광주 -4.6도, 제주 2.5도, 대구 -6.1도, 부산 -3.8도, 울산 -5.7도, 창원 -5.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기온이 영하권에 머문 17일 서울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 얼음이 얼어 있다. /연합뉴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으니, 야외업무 종사자와 노약자는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최근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따라서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2m, 0.5∼3.5m,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각각 0.5∼1.5m와 1∼3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의 파고는 0.5∼3m와 1∼4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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