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프런트맨' 김기환 대표, 노조와 마찰 극복 사활
전민준 기자 2021. 1. 19. 0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손해보험을 이끌 2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기환 신임 사장의 어깨가 무겁다.
지난 4일 취임 첫날부터 노조로부터 출근 저지에 시달린 김 사장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갈등을 해결하고 실적 개선을 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기 때문이다.
김 사장에게 거는 KB금융그룹 임직원의 기대는 크다.
아직 구체적 해결방안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김기환 사장은 노조 측 반발에 '신뢰회복'을 강조하며 포용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EO포커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KB손해보험을 이끌 2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기환 신임 사장의 어깨가 무겁다. 지난 4일 취임 첫날부터 노조로부터 출근 저지에 시달린 김 사장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갈등을 해결하고 실적 개선을 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기 때문이다.
김 사장에게 거는 KB금융그룹 임직원의 기대는 크다.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영업력과 소통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김 사장은 30년간 은행과 금융그룹에서 요직을 두루 거쳐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그는 KB금융지주 홍보부장과 KB국민은행 인사부장 등을 지냈고 2016년부터 KB국민은행과 KB금융지주에서 리스크관리총괄 임원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KB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도 맡았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신임도 두텁다. 지주 최고재무책임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투자자와의 관계다. 매분기 실적 발표에 ‘프런트맨’으로 등장해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상대할 뿐 아니라 윤 회장과 함께 해외 IR(기업설명회)에도 참가하며 투자유치에 힘써왔다.
보험사에서 직접 근무한 경험은 없지만 3년 전부터 KB손보 이사회에도 참석해왔다. 2018년 KB손보 기타비상무이사로 등재된 그는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경영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일종의 ‘경영수업’을 미리 받은 셈이다.
다만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다. 최근 노사가 부딪히고 있는 GA 프런티어 지점장 제도와 임금피크제 및 직원 채용과 인사발령 문제 등이 최우선 해결과제다. 아직 구체적 해결방안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김기환 사장은 노조 측 반발에 ‘신뢰회복’을 강조하며 포용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김 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와 초저금리 시대에서도 수익성을 확보해야 하는 것도 과제다. 김 사장이 남다른 영업력과 소통력이 힘을 발휘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 사장에게 거는 KB금융그룹 임직원의 기대는 크다.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영업력과 소통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김 사장은 30년간 은행과 금융그룹에서 요직을 두루 거쳐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그는 KB금융지주 홍보부장과 KB국민은행 인사부장 등을 지냈고 2016년부터 KB국민은행과 KB금융지주에서 리스크관리총괄 임원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KB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도 맡았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신임도 두텁다. 지주 최고재무책임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투자자와의 관계다. 매분기 실적 발표에 ‘프런트맨’으로 등장해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상대할 뿐 아니라 윤 회장과 함께 해외 IR(기업설명회)에도 참가하며 투자유치에 힘써왔다.
보험사에서 직접 근무한 경험은 없지만 3년 전부터 KB손보 이사회에도 참석해왔다. 2018년 KB손보 기타비상무이사로 등재된 그는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경영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일종의 ‘경영수업’을 미리 받은 셈이다.
다만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다. 최근 노사가 부딪히고 있는 GA 프런티어 지점장 제도와 임금피크제 및 직원 채용과 인사발령 문제 등이 최우선 해결과제다. 아직 구체적 해결방안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김기환 사장은 노조 측 반발에 ‘신뢰회복’을 강조하며 포용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김 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와 초저금리 시대에서도 수익성을 확보해야 하는 것도 과제다. 김 사장이 남다른 영업력과 소통력이 힘을 발휘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머니S 주요뉴스]
☞ 얼굴보다 더 큰 가슴?… 유화, 속옷 셀카 '와우'
☞ 박봄, 체중 감량 후 '깜짝'… 초미니스커트 '헉'
☞ 침대에서 유혹?… 아유미, 은근 드러난 가슴 '어머!'
☞ 오승아, 하반신 노출 '아찔'… 누워서 뭐해?
☞ 아찔한 풍만함… 오채원, 가슴골 드러낸 드레스
☞ 문정원·이휘재 부부, 왜 이러나… 이번엔 마트?
☞ '제주도 송훈랜드' 어디?… 송훈 오열, 왜?
☞ 진미령 "전유성과 혼인신고 안 했어요"… 깜짝 고백
☞ '복면가왕' 보물상자 정체는… 최근 핫한 여가수?
☞ 신현준, 전 매니저 갑질 논란 입열었다
☞ 얼굴보다 더 큰 가슴?… 유화, 속옷 셀카 '와우'
☞ 박봄, 체중 감량 후 '깜짝'… 초미니스커트 '헉'
☞ 침대에서 유혹?… 아유미, 은근 드러난 가슴 '어머!'
☞ 오승아, 하반신 노출 '아찔'… 누워서 뭐해?
☞ 아찔한 풍만함… 오채원, 가슴골 드러낸 드레스
☞ 문정원·이휘재 부부, 왜 이러나… 이번엔 마트?
☞ '제주도 송훈랜드' 어디?… 송훈 오열, 왜?
☞ 진미령 "전유성과 혼인신고 안 했어요"… 깜짝 고백
☞ '복면가왕' 보물상자 정체는… 최근 핫한 여가수?
☞ 신현준, 전 매니저 갑질 논란 입열었다
전민준 기자 seul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머니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얼굴보다 더 큰 가슴?… BJ 유화, 속옷 셀카 '와우' - 머니S
- 박봄, 체중 감량 후 사진 공개… "컨디션 너무 좋다" - 머니S
- "풍만 넘어섰네"… 아유미, 침대서 도발하는거야? - 머니S
- 살짝 벌린 입술… 오승아, 잘록한 허리 '美쳤다' - 머니S
- 아찔한 가슴골… '머슬퀸' 오채원 유혹적 자태 - 머니S
- 문정원·이휘재 부부… 이번엔 마트 방문 인증샷 논란? - 머니S
- '제주도 송훈랜드' 어디?… 오픈 앞두고 송훈 오열, 왜? - 머니S
- 진미령, 전유성과 혼인신고 안 한 이유 - 머니S
- '복면가왕' 보물상자 정체는?… 부뚜막 고양이 제치고 新가왕 - 머니S
- 신현준 전매니저 갑질 논란… "아내와 더 가까워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