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강추위, 한낮에도 서울 영하권

KBS 2021. 1. 1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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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밤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중부와 경북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1.0도, 체감 온도는 영하 -14.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다가 내일 낮부터 남풍이 불어와 점차 풀리겠습니다.

어제 눈이 내린 더 지역은 도로가 얼어 미끄러울 수 있겠습니다.

특히 이면 도로나 그늘진 도로, 터널의 입출구는 눈이 쌓여있을 수 있어서 이동하실 때 속도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영하 11.1도, 춘천 영하 15도, 대전 영하 9.1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4도에서 10도 가량 기온이 곤두박질쳤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영하 4.4도, 대구 영하 5.8도로 어제와 기온이 낮아 춥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영하 2도로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남부지방도 전주 2도, 대구 3도, 부산 5도로 추워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제주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풀리겠고 모레인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여의도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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