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중 1명, 렌터카 이용 도중 차량 고장 경험"

차유정 2021. 1. 1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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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경험자 5명 가운데 1명이 이용 중에 차 고장을 겪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원이 최근 1년 이내에 단기 렌터카를 빌린 경험이 있는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20%가 넘는 201명이 차량 고장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고장 항목은 와이퍼 고장이 35%, 라이트가 25%, 창문 개폐 고장 22%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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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경험자 5명 가운데 1명이 이용 중에 차 고장을 겪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원이 최근 1년 이내에 단기 렌터카를 빌린 경험이 있는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20%가 넘는 201명이 차량 고장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고장 항목은 와이퍼 고장이 35%, 라이트가 25%, 창문 개폐 고장 22% 등 순이었습니다.

대여 전 점검 방식 관련해선 차체 외관은 76% 넘는 소비자가 직원과 함께 점검하거나 본인이 재점검까지 했지만 안전과 직결되는 엔진오일을 직원과 함께 점검한 비율은 47%에 불과했습니다.

와이퍼와 라이트도 직원과 점검한 비율이 48%, 57%에 그쳐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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