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하루만에 기온 '뚝'..중부·경북 한파특보

한국인 2021. 1. 19.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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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기온이 10도 가까이 뚝 떨어졌습니다.

다시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한파특보도 내려졌는데요.

서울 현재 -10.8도를 보이고 있고, 찬 바람이 쌩쌩 불어오면서 체감온도는 -14.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체감온도를 끌어올려줄 수 있는 장갑이나 목도리 착용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게다가 기온이 낮아 어제 내린 눈이 얼어있는 곳이 많습니다.

빙판길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에도 찬바람 속에 내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서울이 -2도, 청주 -1, 남부지방도 체감온도는 대부분 영하권이 되겠습니다.

다행히 이번 추위는 그리 길게 가진 않습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겠고요.

이후로는 다시 평년기온으로 회복하면서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눈 소식은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주 후반부터 눈이 자주 내리겠습니다. 목요일과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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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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