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中 상하이 공장 생산 모델 Y 차량 인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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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테슬라가 중국에서 생산한 '모델Y'의 차량 인도를 시작했다고 CNBC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국영 신화통신을 인용한 CNBC보도에 따르면 중국산 테슬라 모델Y의 차량 인도가 중국 현지에서 이날 시작됐다.
테슬라는 지난 2019년 말부터 모델3 세단차량을 중국 상하이에서 생산, 판매하기 시작했다.
테슬라는 20억달러를 들여 중국 정부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1년 만에 상하이 공장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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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전기차 테슬라가 중국에서 생산한 '모델Y'의 차량 인도를 시작했다고 CNBC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국영 신화통신을 인용한 CNBC보도에 따르면 중국산 테슬라 모델Y의 차량 인도가 중국 현지에서 이날 시작됐다. 얼마나 많은 차량이 판매돼 소비자에게 인도됐는지, 인도 차량의 주인이 테슬라 직원인지 개인소비자인지는 불분명하다고 CNBC는 전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은 테슬라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50만대를 생산, 판매한 테슬라는 앞으로 10년 동안 판매대수를 2000만대로 늘린다는 계획인데, 이 계획에서 중국이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전세계 테슬라 판매는 전년 대비 36% 급증했다.
테슬라는 지난 2019년 말부터 모델3 세단차량을 중국 상하이에서 생산, 판매하기 시작했다. 상하이 공장은 테슬라의 첫 해외 공장이다.
테슬라는 20억달러를 들여 중국 정부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1년 만에 상하이 공장을 지었다. 이는 일반적인 자동차 생산공장 일정과 비교해 상당히 빨리 완공된 것이라고 CNBC방송은 전했다. 그 사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일년 동안 700% 폭등한 주가 덕분에 세계 최고의 부자 자리를 차지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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