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실형'에 코스피도 흔들.. 삼성전자 주가, 반등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전날 이재용 부회장의 실형 소식에 3%대 급락을 보이며 코스피가 3010선까지 하락했다.
지난 11일 9만전자 된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가 향후 반등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오후 2시경 법원이 이 부회장에게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자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8만4100원까지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97포인트(2.33%) 하락한 3013.93에 마감했다. 3079로 출발한 코스피는 종일 약세를 보이며 반등에 실패했다. 장중에는 3002.89까지 떨어지며 3000선 마저 붕괴될 뻔했다.
코스피가 휘청인 데는 삼성전자의 하락 여파가 컸다. 이날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으로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이어 오후 2시경 법원이 이 부회장에게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자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8만4100원까지 하락했다. 결국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41%(3000원) 하락한 8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부회장의 실형에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우(-3.87%), 삼성SDI(-4.21%), 삼성물산(-6.84%), 삼성바이오로직스(-1.99%), 삼성생명(-4.96%), 삼성카드(-1.53%), 삼성증권(-2.29%), 삼성전기(-1.99%) 등 삼성 계열사 주가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호텔신라는 이 부회장 실형 선고 이후 상승 전환했지만 결국 전 거래일보다 1.41% 하락한 8만3700원에 마감했다.
최도연·나성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D램 가격은 올해 1분기 7%, 2분기 9%, 3분기 12%, 4분기 9% 각각 상승할 것"이라며 "메모리 반도체는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의 법정구속으로 경영 리더십 공백이 불가피하다. 또 반도체시장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대만 TSMC가 올해 30조원에 달하는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삼성전자의 추격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 얼굴보다 더 큰 가슴?… 유화, 속옷 셀카 '와우'
☞ 박봄, 체중 감량 후 '깜짝'… 초미니스커트 '헉'
☞ 침대에서 유혹?… 아유미, 은근 드러난 가슴 '어머!'
☞ 오승아, 하반신 노출 '아찔'… 누워서 뭐해?
☞ 아찔한 풍만함… 오채원, 가슴골 드러낸 드레스
☞ 문정원·이휘재 부부, 왜 이러나… 이번엔 마트?
☞ '제주도 송훈랜드' 어디?… 송훈 오열, 왜?
☞ 진미령 "전유성과 혼인신고 안 했어요"… 깜짝 고백
☞ '복면가왕' 보물상자 정체는… 최근 핫한 여가수?
☞ 신현준, 전 매니저 갑질 논란 입열었다
김정훈 기자 kjhnpce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얼굴보다 더 큰 가슴?… BJ 유화, 속옷 셀카 '와우' - 머니S
- 박봄, 체중 감량 후 사진 공개… "컨디션 너무 좋다" - 머니S
- "풍만 넘어섰네"… 아유미, 침대서 도발하는거야? - 머니S
- 살짝 벌린 입술… 오승아, 잘록한 허리 '美쳤다' - 머니S
- 아찔한 가슴골… '머슬퀸' 오채원 유혹적 자태 - 머니S
- 문정원·이휘재 부부… 이번엔 마트 방문 인증샷 논란? - 머니S
- '제주도 송훈랜드' 어디?… 오픈 앞두고 송훈 오열, 왜? - 머니S
- 진미령, 전유성과 혼인신고 안 한 이유 - 머니S
- '복면가왕' 보물상자 정체는?… 부뚜막 고양이 제치고 新가왕 - 머니S
- 신현준 전매니저 갑질 논란… "아내와 더 가까워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