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NH크리에이터어카운트', ETF·ELS 등 투자자 성향따라 맞춤 전략

2021. 1. 19.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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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속 변동성이 투자자에게 화약고가 되고 있다.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에서 1990~2020년 사이 한·미·중 3국의 주요 지수 수익률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수익률 측면에서 지난 30년간 한국 주식(코스피) 수익률은 연율화했을 때 4.04%, 미국 주식(S&P500)은 8.05%, 중국 주식(상하이A)은 11.20%로 한국 주식 수익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와 같은 수익률을 내기 위해 겪어야 하는 연간 변동성을 살펴보면 한국 23.7%, 미국 14.1%, 중국 28.3%로 우리나라 증시는 변동성이 매우 큰 시장이다.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에만 투자 시 글로벌 투자를 통한 위험 분산 효과를 누릴 수 없다.

NH투자증권이 2019년 10월 출시한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는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가 영업점 PB와 고객에게 여러 단계를 거쳐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자문해주는 상품이다.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 포트폴리오에 편입될 수 있는 투자자산군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펀드,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 국내채권(장내채권), 해외채권 등으로 고객의 투자 목적을 최대한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산관리전략부는 자산군에 대한 리밸런싱 제안뿐만 아니라 펀드, 한미 ETF 등 최종 상품군까지 추천해 고객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상품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QV모델 포트폴리오는 코스피와 비교해봤을 때도 누적 기준으로 높은 위험조정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QV ISA 일임형 상품은 2020년 11월 말 기준 평균 누적 수익률 25.37%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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