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KB리서치심포니EMP랩', 글로벌 고배당·인컴 투자로 안정적 수익

2021. 1. 19.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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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업계 최초로 '리서치센터 자체 상장지수펀드(ETF)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운용되는 자산배분 EMP(ETF Managed Portfolio) 랩 서비스인 'KB 리서치 심포니 EMP랩(글로벌자산배분)'을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금융투자 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는 제로금리 시대의 자산배분 투자전략이다. 2020년 코로나19에 따라 주요 선진국이 기준금리를 긴급 인하하면서 주요국 금리가 이미 제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제로금리가 의미하는 바는 더 이상 채권 자산군에서 과거 수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고, 오히려 향후 금리가 상승했을 때 그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제로금리 시대 투자 환경에서 KB 리서치 심포니 EMP 랩이 지닌 가장 큰 경쟁력은 △전통적인 채권 자산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미래의 대체 자산 리서치에 특화돼 있고 △핵심과 위성(Core-Satellite) 전략을 기반으로 채권 자산군 비중을 낮추면서도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등 제로금리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상품의 주요 투자 대상은 글로벌 고배당·인컴형 자산, 글로벌 주식, 채권 ETF 등이다. 포트폴리오 중 70%는 장기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 핵심 자산에 투자하고, 나머지 30%는 초과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위성 자산과 결합해 투자한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글로벌 주가지수(인덱스) 수준의 수익률을 확보하면서도 일부는 다이내믹한 ETF 운용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α)을 추구한다. KB 리서치 심포니 EMP 랩은 최소 1000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1년이지만 중도 해지가 가능하다. 수수료는 선취 1%(최초 또는 추가 입금 시), 후취 연 1%(분기 단위)이며 현지 세금 등 해외 주식 제비용 등은 별도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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