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키움글로벌5G차세대네트워크50펀드', '4차산업혁명' 핵심 5G·IoT 기업 장기투자

2021. 1. 19.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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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원격회의,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 시장이 뜨고 있다. 이에 따라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를 확충하려는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또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5세대(5G) 인프라 구축을 가장 중요한 축으로 보고 있다. 네트워크 인프라, 클라우드·소프트웨어, 데이터센터·네트워킹, 커넥티드 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5G는 이전 4G 시스템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다. 1㎞ 반경 안에 약 100만개 대규모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매우 짧은 지연 시간과 접속 안정성을 갖추고 있어 시속 500㎞ 고속열차에서도 원활한 통신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5G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각종 디바이스의 사물인터넷(IoT)을 실현하는 핵심 기술이자 인프라다. 특히 최근에는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등이 점차 현실화되면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이 새로운 먹거리로 다가오고 있다.

키움증권은 '키움글로벌5G차세대네트워크50펀드'를 추천했다. 이 상품은 국내를 포함해 북미, 아시아, 유럽 전역에서 5G 관련 하드웨어와 케이블, 반도체 생산업체 등에 투자한다.

일반 대형 기술주만을 담는 펀드와 차별화된 상품이다. 성장이 본격화되는 5G 기술 관련 종목과 채권에 50% 이상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세계적인 5G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세계 프로그래머블 반도체(FPGA) 시장 1위 업체인 자일링스 △반도체 소자 생산기업 아날로그 디바이스 △미국 통신 장비사 브로드컴 등 5G 네트워크 관련주도 집중 편입하고 있다. 통신 장비를 내장해 각종 기기와 장치를 연결하는 IoT 관련 기업에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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