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메리츠펀드마스터랩', 전문가가 유망펀드 골라 매달 자산 리밸런싱

◆ 증권사 추천상품 ◆

메리츠증권은 코스피 3000시대 투자 유망 상품으로 국내·해외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메리츠펀드마스터Wrap(랩)'을 추천했다.

메리츠펀드마스터랩은 펀드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펀드를 언제 사야 하는지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전문가들이 직접 펀드를 고르고 운용하는 랩어카운트다. 랩어카운트는 고객이 맡긴 자산의 구성·운용·투자·자문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투자 중개와 투자 일임 업무가 결합된 자산관리 계좌다.

메리츠증권의 리서치센터와 상품 부서가 협업·운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리서치센터는 글로벌 경기와 시장 전망에 따라 투자가 유망한 자산과 국가 등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한다. 펀드 전문가들은 운용 성과와 철학이 우수한 펀드를 선정해 투자한다. 매월 자산 배분 전략 회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계좌를 모니터링하고 자산을 리밸런싱하며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 상황에 대응한다.

메리츠증권의 리서치센터는 이경수 센터장이 부임한 2016년 이후 국민연금 거래증권사 평가에 5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차세대 리서치 명가'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점이 국내외 우량 자산에 분산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적립식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년이나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해지 시 별도 수수료가 없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매 분기 운용보고서를 통해 현재 운용 상태와 향후 운용 전략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투자일임수수료(기본 보수)는 연 1.5%이며 예탁자산 평가액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분기 단위(1, 4, 7, 10월)로 징수된다. 위탁한 자산 일부를 출금 또는 중도해지할 경우 편입된 펀드 중 환매일이 가장 늦은 펀드의 환매일에 지급하며 현물해지 등을 제외한 청산해지만 가능하다.

가입과 문의는 메리츠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가입 후 홈페이지, HTS, MTS에서도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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