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유진챔피언공모주&배당주30채권혼합펀드', 경쟁률 높은 공모주 간접 투자로 안정적 수익

2021. 1. 19.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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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2021년 유망 상품으로 공모주 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유진 챔피언 공모주&배당주30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을 추천했다.

주식시장 상승과 함께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확대되면서 작년 하반기 공모주 청약시장에 많은 자금이 쏠리고 상당수 기업이 상장을 완료했다. 올해도 주식시장 강세가 예상됨에 따라 상장을 준비하던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공모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작년 대비 더 많은 '대어급' 종목이 증시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공모주 시장이 뜨거워질수록 개인의 공모주 직접 청약은 낮은 배정률과 거액의 청약증거금을 준비해야 하는 맹점으로 개인이 기대할 수 있는 성과가 낮아지는 만큼,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높아질수록 직접 청약보다는 공모주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가 유리할 수 있다.

유진 챔피언 공모주&배당주30 채권혼합펀드는 신용등급이 우수한 채권에 60% 이상, 리츠에 10% 수준으로 투자해 총 70% 이상의 인컴형 자산 보유를 통해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또한 0~20% 범위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해 비중을 조절하면서 고배당 및 배당성향이 높은 주식과 Post-IPO 주식에 투자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변동성을 낮추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공모주 투자의 경우 상장 후 바로 매도해 조기에 수익을 확정하는 동시에 핵심 종목은 최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보유확약기간(Lock-Up)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한편 청약 비수기 및 중장기 안정적 성과 확보를 위해 우회상장 방식인 스팩(SPAC·비상장기업 인수·합병(M&A)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에 일부 투자해 M&A 차익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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