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옛 동료' 보니, K리그 오나.. 한국 팀 포함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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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옛 동료이자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출신의 윌프레드 보니(32)가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하고 있다.
협상을 벌이는 팀 중엔 K리그 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18일(한국시간) "보니는 신생팀을 포함한 어디서든 뛸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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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기성용의 옛 동료이자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출신의 윌프레드 보니(32)가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하고 있다. 협상을 벌이는 팀 중엔 K리그 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18일(한국시간) “보니는 신생팀을 포함한 어디서든 뛸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보니는 2008년 스파르타 프라하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스완지 시티에서 기성용과 함께 맹활약을 펼치며 맨체스터 시티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대표팀에서도 굵직한 활약을 남겼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나서 3경기 2골을 터뜨리는 등 A매치 59경기 18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맨시티행 이후 커리어는 꼬였다. 임대 생활을 전전했고 종종 커리어 공백이 생겼다. 지난해 10월 알 이티하드에서 나온 이후에는 무적 신세다.
보니는 “내 에이전트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터키, 러시아와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난 그들에 일을 맡기고 훈련에 집중할 뿐이다. 그라운드에 나설 때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라며 한국행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3~4년 선수 생활이 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경기장에 서 있는 건 특권이기 때문에 매 순간 감사해야 한다”라며 간절함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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