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2월 15일부터 전국 학교서 대면 수업 재개

김승욱 2021. 1. 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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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가 다음 달 중순부터 대면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야 셀축 터키 교육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CNN 튀르크 방송에 출연해 "2월 15일부터 학교를 다시 열고 대면 수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터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지난해 3월 학교 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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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을 만드는 이스탄불 소년들 [EPA=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가 다음 달 중순부터 대면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야 셀축 터키 교육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CNN 튀르크 방송에 출연해 "2월 15일부터 학교를 다시 열고 대면 수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결정은 보건부의 코로나바이러스 과학위원회 결정에 따라 확정될 것"이라며 "학교가 다시 문을 열기 10일 전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터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지난해 3월 학교 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이후 신학년이 시작된 지난해 9월 말부터 대면 수업을 재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악화하자 11월 20일부터 다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터키는 지난달 중순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3만3천 명대까지 치솟자 평일 야간 통행을 금지하고 주말에는 전면 통행금지 조치를 시행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단계적으로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기준 터키의 신규 확진자 수는 6천436명, 누적 확진자 수는 238만7천101명으로 집계됐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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