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무송 "♥노사연에 죄책감 느껴" 고백 [TV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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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송이 아내 노사연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주 졸혼을 언급했던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따로 살기를 선언, 잠시 떨어져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무송은 지상렬과 만나 노사연과 따로 살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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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주 졸혼을 언급했던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따로 살기를 선언, 잠시 떨어져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무송은 지상렬과 만나 노사연과 따로 살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결혼 30주년이 되는데 열심히 달려왔으니 혼자의 시간을 잠깐 가지는 것도 괜찮다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부부의 관계를 걱정하는 지상렬에게 이무송은 “갈 거면 가고 말 거면 말자는 거다. 최근 코로나가 오면서 집에 있을 시간이 많아졌다. 아무 것도 아닌 걸로 싸우게 되는데 아들은 엄마 편이다. 2:1로 싸우는데 버겁더라. 내가 누구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 전 내 모습이 이렇지 않았는데 패배감에 우울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노사연에게 죄책감이 든다. 연상이 아닌 연하를 만나 고생했다. 난 노사연을 끝까지 여자로 보고 싶은데 나보다 더 번다. 자존심이 다친다. 난 노사연한테 계속 빈곤층이 되는 거다”고 덧붙였다.
이에 노사연 역시 “내가 저런 생각을 하게 영향을 준 게 아닌가 싶다”며 안쓰러워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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