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X허재, 40년 절친 호흡 척척 "안정환 데려와 일 시키자" (안다행)

백아영 2021. 1. 1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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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과 허재가 절친 케미를 뽐냈다.

18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중훈과 허재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안정환이 다 들었는데요 ㅋㅋㅋ", "안 속을 거 같은데", "와 모니터링도 다 해줬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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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과 허재가 절친 케미를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중훈과 허재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중훈은 허재가 예능을 한다고 했을 때 솔직한 마음으로 걱정했다고 밝혔다. 평소 허재가 부당한 일엔 물러서지 않고 코트에서도 거침없기로 유명했기 때문.

박중훈은 “솔직히 처음엔 친구로서 걱정했는데 들리는 얘기도 그렇고 하는 걸 봐도 전혀 안 그러더라”고 털어놓으며 “적응을 잘 한 걸 보고 너무 고맙고 좋게 놀라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허재는 “네가 나 처음에 예능 할 때 어떻게 하라고 조언해 주고 모니터 해주지 않았냐. 네가 방송계에선 쳐다도 못 보는 대선배지. 경력으로 따지면”이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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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두 남자는 의외의 상황에서 절친 케미를 뽐냈다. 더 나이 들어서도 함께하자고 이야기하던 두 사람은 합심해서 안정환을 데려오자고 한 것. “정환이를 잘해줄게라고 속여서 데려오자”, “감언이설로 데려와서 일을 무지하게 시키는 거야”라고 말해 안정환을 당황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안정환이 다 들었는데요 ㅋㅋㅋ”, “안 속을 거 같은데”, “와 모니터링도 다 해줬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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