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현재, 박민정에 서운함 토로 "아내를 뺏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상이몽2' 조현재가 아내 박민정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날 홈커밍 특집으로 2년 만에 돌아온 박민정은 "2년 전에 남편이 운동하고 화보를 찍었을 때 이후로 몸을 유지 중이다"라고 말했다.
조현재도 "제가 운동했던 것을 아내한테 전수해서 아내도 2년 전보다 몸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동상이몽2' 조현재가 아내 박민정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무공해 청정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홈커밍 특집으로 2년 만에 돌아온 박민정은 "2년 전에 남편이 운동하고 화보를 찍었을 때 이후로 몸을 유지 중이다"라고 말했다.
조현재도 "제가 운동했던 것을 아내한테 전수해서 아내도 2년 전보다 몸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박민정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부부의 시간을 많이 갖게 됐다"라고 말을 했다.
이에 조현재는 "사실 저는 아내를 뺏겼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 어느 정도 서운한 거는 있는 거 같다. 외로운 것도 좀 있다. '사랑해. 아이고 예뻐' 난리가 난 거다. 그동안 듣던 어투가 아니다. 이 사람이 다른 사람이 된 거다"라고 말했다.
또 "원래는 저희가 아기 침대로 하나 더 붙인 건데 제가 그 자리로 가게 됐다"라며 "우찬이한테 밀려난 거다. 우찬이가 엄마를 독차지하고 이렇게 따로 잘 줄은 몰랐다"라고 서운해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양은 오해" 靑 진땀 해명에도 "리허설 하고도 이런 실언이라니..."
- 재수감에 말 잃은 이재용… 한동훈 “누구든 법 어기면 처벌”
- 친모에 살해된 8세 여아 이웃들 "엄마 옆 딱 붙어 있었는데..."
- "윤석열, 文정부의 검찰총장이라는 말 예리했다" 호평한 정청래
- 안철수 "조국 딸 의사면허는 '정유라의 말'처럼 범죄수익"
- 탁현민 "조율없는 기자회견, 이전 정부는 시도조차 안 해"
- "입양아가 물건인가... 대통령 말 듣는 순간 멍" 야권 비판 봇물
- "독립운동가 대충 살아" 윤서인 사과했지만 80억대 소송 당할 듯
- "가까운 대학 가라" "알바 안돼" 아버지의 통제
- 아무리 일본이 싫어도 두 살배기 노노카에게 악플 테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