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라이비, 심상찮다
[스포츠경향]
신예 걸그룹 트라이비(TRI.BE)의 데뷔 소식에 벌써부터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소속사가 18일 전했다.
최근 중국 유튜브와 더우인(중국 틱톡)을 통해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의 2월 데뷔 소식을 전하는 영상이 공개된 직후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해당 영상은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2’에 출연했었던 켈리가 한국에서 걸그룹 트라이비의 멤버로 오는 2월 데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2일 기준으로 더우인 통합 실시간 순위 TOP4, 예능 랭킹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조회수와 좋아요 및 댓글 개수 또한 빠른 속도로 증가 중이다.
더우인뿐만 아니라 현지 주요 연예 매체들 역시 최근 공개된 ‘트라이비 설명서’, EXID 댄스 커버 영상도 함께 집중 조명하며 트라이비를 향한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현지 누리꾼들은 “트라이비 데뷔 기대된다”, “켈리 ‘청춘유니2’에서 좋았던 참가자였는데 잘 되길”, “EXID 동생 그룹?” 등의 댓글을 남기며 트라이비의 데뷔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7인조 신예 걸그룹이다. 글로벌 음악 시장이 주목하는 2021년 K-POP 기대주 트라이비는 오는 2월 출격을 목표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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