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에게 20야드는 PK다'라는 말 입증.. 박스 밖 득점 20골 돌파

허윤수 입력 2021. 1. 1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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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이 빼어난 슈팅력으로 천부적인 골잡이임을 재입증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전문매체 '옵타'는 "케인은 페널티박스 밖에서 리그 통산 20골을 기록한 18번째 선수가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지안프랑코 졸라와 동률이다"라며 거리를 가리지 않는 타고난 골잡이의 면모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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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이 빼어난 슈팅력으로 천부적인 골잡이임을 재입증했다.

케인은 17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부처는 케인의 득점 장면이었다. 최근 토트넘은 선제 득점 후 실점하며 승점을 날리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추가 득점이 절실했다. 이런 상황에 케인이 해결사로 나섰다.

1-0으로 앞선 전반 40분 페널티아크 조금 뒤쪽에서 간결한 슈팅으로 셰필드의 골망을 출렁였다. 케인의 슈팅을 예상하지 못했던 수비진은 허탈해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케인에게 공이 가기 전까지 위험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에게 20야드(약 18.2m)는 페널티킥과 같았다. 어떤 공간도 줘선 안 된다”라며 치명적인 파괴력을 말했다.

매체의 말은 일리가 있었다. 경기 후 축구 통계전문매체 ‘옵타’는 “케인은 페널티박스 밖에서 리그 통산 20골을 기록한 18번째 선수가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지안프랑코 졸라와 동률이다”라며 거리를 가리지 않는 타고난 골잡이의 면모를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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