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 이재용 구속 신속 보도 "삼성 대규모 투자 어려울 듯"
이여진 2021. 1. 18. 23:16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소식을 외신도 신속히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세계 최대 전자 기업의 최고결정권자가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경쟁자가 부상하는 상황에서 수감됐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이 부회장의 부재는 삼성전자의 장기적인 전략 행보와 대규모 투자를 어렵게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이번 판결이 삼성전자 내 이 부회장의 역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AP통신은 이 부회장이 지난 2017년과 2018년 수감생활을 했던 기간 삼성은 별다른 문제를 보이지 않았다며 징역형은 한국 기업 총수들이 철창 속에서 경영에 참여하는 걸 실제로 막지 못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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