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아내 박민정, 아들에게 뺏겼다고 생각해" 서운 (동상이몽2)

차혜린 2021. 1. 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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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박민정 부부가 2년 만에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2년 만에 돌아온 청정부부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민정이 "2년 전에는 우찬이가 너무 어려서 아이 키우는데 집중 했다면 지금은 둘 만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조현재는 "사실 저는 아내를 뺏겼다는 생각을 하고 살고 있다"라며 서운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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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박민정 부부가 2년 만에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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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2년 만에 돌아온 청정부부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청정부부. 아내 박민정은 "2년 전에 남편이 운동하고 화보를 찍었을 때 이후로 몸을 유지 중이다"라고 말했다.

조현재 역시 "제가 운동했던 것을 아내한테 전수해서 아내도 2년 전보다 몸이 좋아졌다"며 동시에 리즈시절로 돌아간 청정부부.

박민정이 "2년 전에는 우찬이가 너무 어려서 아이 키우는데 집중 했다면 지금은 둘 만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조현재는 "사실 저는 아내를 뺏겼다는 생각을 하고 살고 있다"라며 서운해 했다.

그는 "어느 정도 서운한 건 있는 것 같다. 외로운 것도 있다. 아이를 낳고서 완전 다른 사람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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