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노사연, 이성미-신형원-인순이 초대..결혼생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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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노사연이 이성미, 신형원, 인순이를 초대했다.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졸혼을 언급하며 따로 살기를 선언한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잠시 떨어져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로 한 모습이 그려졌다.
노사연은 절친한 코미디언 이성미, 가수 신형원, 인순이를 초대해 이무송과 따로 사는 것에 대해 상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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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노사연이 이성미, 신형원, 인순이를 초대했다.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졸혼을 언급하며 따로 살기를 선언한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잠시 떨어져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로 한 모습이 그려졌다.
노사연은 절친한 코미디언 이성미, 가수 신형원, 인순이를 초대해 이무송과 따로 사는 것에 대해 상담했다. 이무송과 따로 살기를 시작했다는 노사연의 말에 이성미는 "쭉? 쭉이면 졸혼인데?"라고 물었다.
이에 노사연은 "난 생각도 못 했는데 (이무송이) 졸혼을 생각해본다더라. 너무 놀랐지"라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이성미는 "언니가 자면서 살을 댔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그러자 노사연은 "그런 무서운 짓을 했겠어?"라고 맞받아쳤다.
이성미는 노사연에게 "(따로 떨어져 사는 것을) 맛 들이면 큰일 난다. 캐나다에서 7년 살아봐서 안다. 맛 들이니 오기 싫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이성미뿐만 아니라 신형원, 인순이도 자신들의 결혼생활과 나이가 들수록 변하는 남자들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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