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무송, "더 버는 ♥노사연 앞에서 난 빈곤층" 솔직한 고백.. 노사연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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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떨어져 홀로 시간을 가졌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졸혼까지 언급했던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잠시 떨어져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기로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무송은 "결혼 전 내 모습이 이렇지 않았는데 '내가 누구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 그런 패배감이 우울하다"고 고백해 노사연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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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떨어져 홀로 시간을 가졌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졸혼까지 언급했던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잠시 떨어져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기로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주 졸혼 이야기를 나눴던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이날 본격 따로 살기에 돌입했다. 이무송은 흰 코트부터 선글라스까지 풀 장착하고 짐을 싸서 인천여객 터미널을 찾았지만, 기상악화로 배편이 끊겨서 인천 차이나타운 중식당으로 향했다. 이후 이무송이 혼밥하는 모습을 본 노사연은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그 시각, 노사연은 5성급 숙소에서 자유시간을 즐기면서, 언니 노사봉을 초대했다. 이에 노사봉은 “몰래카메라 아니냐”고 의심하며 이무송을 찾아 웃음을 유발했다. 노사연은 “처음으로 졸혼 이야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노사연은 언니가 싸온 음식을 먹으면서 "이무송이 모든 사람한테 다 잘한다. 나한테만 차갑게 말한다. 그때마다 상처를 받는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 시각, 이무송은 절친 지상렬에게 전화해서 함께 만나 술잔을 기울였다. 지상렬은 노사연과 라디오를 진행하며 10년 넘는 우정을 이어온 사이. 이무송은 “곧 30주년인데, 잠깐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싶더라. 뭔가 새롭게, 갈 거면 가고 말 거면 말자 싶다”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무송은 “코로나로 행사도 없어지고, 집에 같이 있다 보니까 다투게 된다”면서 “아들은 엄마 편이고, 2대 1로 싸우기 버겁더라”고 고민을 전했다. 김구라는 “아버지들은 자식은 엄마 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이무송 입장에 공감했다. 이무송은 “결혼 전 내 모습이 이렇지 않았는데 ‘내가 누구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 그런 패배감이 우울하다"고 고백해 노사연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이무송은 노사연을 더 행복하게 못 해줬다는 죄책감을 느낀다고 밝히면서 "그래도 나는 끝까지 노사연을 여자로 보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해 영상을 지켜보는 노사연을 감동케 했다.
하지만 곧이어 "집사람이 나보다 좀 더 벌잖냐. 자존심이 다친다. 노사연한테 나는 계속 빈곤층이 된다"고 그간 어디서도 말하지 못한 심경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처음 듣는 남편의 이야기에 노사연은 “혹시 내가 말이나 행동에서 실수가 있었나”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각각 남녀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신년 맞이 홈커밍 특집'을 통해 기존보다 빠른 오후 10시에 시청자를 찾아가고 있다. 신년을 맞아 다시 보고 싶은 부부들이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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