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17호 가수, '널 지우려 해'로 5어게인..김이나 "본인 색 만든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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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17호 가수가 '널 지우려 해'로 제 색을 찾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는 17호 가수의 무대가 펼쳐졌다.
김이나는 "오디션프로그램에서 기분 좋게 봤다는 감정이 귀하다. 그만큼 좋았다. 17호 가수가 본인 만의 색깔을 낼 수 있는 선에서 밀당을 잘했다. 그 선 근처까지 갔지만 과장되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줬다. 확실히 17호 만의 색깔을 만드는 무대로는 성공했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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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17호 가수가 ‘널 지우려 해’로 제 색을 찾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는 17호 가수의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에 앞서 17호 가수는 “1라운드에도 사실 나를 다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이 든다. 원래 록을 좋아했었고, 되게 오래 해왔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무대라고 생각하니 나 이런 사람이라는 모습 보여줄 수 있는, 17호 만의 목소리 꼭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널 지우려 해’를 선곡한 그는 일렉기타와 함께 감성적인 보이스로 매력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이승기는 “너무 멋있다. 제일 잘 맞는 의상을 입고 나온 것 같다”라고, 63호 가수와 송민호도 “진짜 멋있네”라고 감탄했다.
김이나는 “오디션프로그램에서 기분 좋게 봤다는 감정이 귀하다. 그만큼 좋았다. 17호 가수가 본인 만의 색깔을 낼 수 있는 선에서 밀당을 잘했다. 그 선 근처까지 갔지만 과장되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줬다. 확실히 17호 만의 색깔을 만드는 무대로는 성공했다”라고 칭찬했다.
다만 유희열은 “기타가 터질 때 너무 멋있다고 했다. 거기에서의 충격이 1분, 2분 지나며 감정 빌드업이 돼야하는데 2절 중반부부터 심심했다. 뒷 부분에 더 터질 수 있는 드라마틱한 전개를 고민해야될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이후 17호 가수는 5어게인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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