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실형'에 코스피 2%이상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2% 넘게 급락하면서 3000선까지 후퇴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1.97포인트(2.33%) 하락한 3013.9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0포인트(0.19%) 내린 3079.90으로 시작하다가 하락폭을 키웠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9.77포인트(2.05%) 하락한 944.67에 장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0포인트(0.19%) 내린 3079.90으로 시작하다가 하락폭을 키웠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법정 구속 소식에 삼성그룹 주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내림 폭이 커졌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3.41% 급락해 8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밖에 삼성전자우(-3.87%), 삼성물산(-6.84%), 삼성바이오로직스(-1.99%), 삼성SDI(-4.21%)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이 513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214억원 순매도했다. 특히 기관은 이날도 2724억원어치 주식을 처분하며 7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1월 초부터 계속 상승한 감이 없지 않아서 (그간) 수일간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아직 지수는 과열권에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9.77포인트(2.05%) 하락한 944.67에 장을 마쳤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6일 만에 도망간 베트남 아내, 불법체류·유흥업소서 일하네요” 사적 제재 논란
- 장윤정 “둘째딸,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고 울어…성교육 필요”
- "내 딸 비명 소리"...여중생 끌고 가려던 50대 男, 아버지가 막았다
- 장영란 "신인시절 매니저·경호원에 맞았다...당일 하차 통보, 매일 눈물"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