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태 "기혼 썸 대화방, 수위 상상 초월 벗은 몸˙성관계 영상 공유하기도"(애로부부)

박정민 2021. 1. 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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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태 변호사가 기혼 썸 대화방의 위험성에 대해 언급했다.

주인공 아내는 우울증, 독박 육아에 지쳐 기혼썸 대화방을 통해 활력을 얻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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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남성태 변호사가 기혼 썸 대화방의 위험성에 대해 언급했다.

1월 18일 방송된 SKY, 채널A '애로부부' 애로드라마에서는 독박 육아에 지친 아내 사연이 그려졌다.

주인공 아내는 우울증, 독박 육아에 지쳐 기혼썸 대화방을 통해 활력을 얻고 있었다. 이 사연을 본 서동주는 "무슨 바람을 저렇게 피나"라며 어이없어했다.

홍진경은 "기혼 썸 대화방 문제가 많냐"라고 물었고, 남성태 변호사는 "많다. 당하는 분들은 대화만 했다며 억울해하고, 상대방이 많다. 주의해야 할 점은 저런 대화방에서 하다 보면 방장들이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귓속말을 해서 또 다른 방을 만든다. 그러면 수위가 상상을 초월한다. 벗은 몸, 성관계 동영상을 인증한다. 중요한 건 사이가 틀어지면 협박용으로 사용한다는 거다"고 말했다.

(사진=SKY, 채널A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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