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17호, 오랜만에 솔로 무대? "생각보다 여파가 크더라"

조상은 2021. 1. 1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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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17호가 오랜만에 솔로로 올라섰다.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17호의 솔로무대가 막을 올렸다.

이어 그는 "처음으로 돌아가서 저를 찾는 과정이기에 1라운드에서 다 못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며 "원래 록을 좋아했었다. 되게 오래 해왔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무대라고 생각하니까. 이번에는 17호만의 목소리를 꼭 들려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렇게 17호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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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싱어게인' 17호가 오랜만에 솔로로 올라섰다.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17호의 솔로무대가 막을 올렸다.

이날 17호에게 쏟아진 관심은 바로 '너도 나도 나드'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었기 때문. 간만에 솔로로 오른 그에게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17호는 "헤어진 것도 아닌데 기분이 이상하더라"며 26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17호는 개별 인터뷰에서 "그 팀만이 낼 수 있는 색깔을 낸거 아니냐. 혼자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좀 생겼다"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처음으로 돌아가서 저를 찾는 과정이기에 1라운드에서 다 못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며 "원래 록을 좋아했었다. 되게 오래 해왔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무대라고 생각하니까. 이번에는 17호만의 목소리를 꼭 들려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렇게 17호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센스 있는 무대매너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렉 기타로 자유롭게 무대를 휘어잡은 그는 모든 사람들의 흥을 제대로 돋구었다.

한편 JTBC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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