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생극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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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생극면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 생극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율 증사 신고를 받아 정밀검사를 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 농장은 지난 5일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삼성면 종오리 농장과 5.2㎞내 방역대에 위치했지만 기존 농장과 역학관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이 농장에 초동방역반을 긴급 투입하고 사람과 차량을 통제하는 한편 사육가금을 살처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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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음성 생극면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 생극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율 증사 신고를 받아 정밀검사를 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 농장은 지난 5일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삼성면 종오리 농장과 5.2㎞내 방역대에 위치했지만 기존 농장과 역학관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 농장에 초동방역반을 긴급 투입하고 사람과 차량을 통제하는 한편 사육가금을 살처분하기로 했다.
또 반경 10㎞ 이내 가금농장 10곳에 긴급 이동제한 명령을 내리고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 500m~3㎞ 내 가금농가 6곳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할 계획이다.
도 방역대책본부는 눈과 한파 기간 오염물이 언채로 차량이나 장비에 묻어 축사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눈이 그치면 농장 진입로와 축사 마당에 생석회 제도포 등 소독요령을 지키고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 통제 강화를 농가에 당부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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