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박혜영, 박재훈 속였다? "현모양처 코스프레, 내가 연출"

강민경 기자 2021. 1. 18. 22: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레슬링 선수 박혜영이 배우 박재훈과의 결혼 당시 현모양처 코스프레를 하며 속였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박재훈, 박혜영이 이혼 후 차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훈은 박혜영과 마주 앉아 "이하늘씨 부부는 11년 사겼잖아"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혜영은 "우리는 6개월 살고 결혼했잖아. 몇번 안 만났잖아"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박혜영, 박재훈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전 레슬링 선수 박혜영이 배우 박재훈과의 결혼 당시 현모양처 코스프레를 하며 속였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박재훈, 박혜영이 이혼 후 차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훈은 박혜영과 마주 앉아 "이하늘씨 부부는 11년 사겼잖아"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혜영은 "우리는 6개월 살고 결혼했잖아. 몇번 안 만났잖아"라고 했다.

박재훈은 "6개월을 사겼다고 생각은 하는데 서로를 잘 몰랏짢아. 잘 알고 있는 것처럼 행동했잖아"고 말했다. 그러자 박혜영은 "전혀 모르고 결혼해서 결혼을 해서가 어색했지. 둘다 서로 완전 몰랐잖아. 나는 완전 속였고"라고 말했다.

또 박재훈은 "이 세상에서 순하고 그런 사람은 없다고 생각을 했었지"라고 설명했다. 박혜영은 "내가 그렇게 연출을 했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관련기사]☞ 이시영, 35개월 子+'붕어빵' 훈남 남편 보니.. 이무송, 28년만에 노사연에 졸혼 제안 "마지막" '태도 논란' 비와이, 라디오서 어땠길래..디제이 진땀 문정원, 층간소음 항의에 적반하장? 사과문 '황당' 미스맥심 김나정, 파격 란제리 뒤태..후끈 '핫보디'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