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택배노동자·퀵배달원 등도 50만 원씩 지급

김영중 2021. 1. 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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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제천시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 성금 모금액을 설 이전에 재난지원금으로 사용합니다.

주요 지원 대상은 식당 종사자, 택배·퀵 배달 근로자, 청소용역·건설 현장 근로자, 노점상인 등 2천 600명 가량으로 제천시는 오는 25일 접수 창구를 열어 다음 달 9∼10일에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입니다.

제천시에는 지난 15일까지 13억 6천만 원의 고통분담 성금이 모금됐습니다.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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