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농관원, '1월 농약 안전사용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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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가 전국 최대 시설하우스 작물 생산지를 관할하는 기관으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1월부터 매월 농약 안전사용 주의보를 발령해 부적합 농산물 생산 차단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저온 재배환경이 지속될 경우 농약 분해 능력이 떨어지므로 출하 시점 간 충분한 여유를 두고 농약을 살포하고, 농약 사용 시에는 해당 작물에 등록 농약인지 여부를 확인 후 농약 포장지에 기재된 희석배수, 사용횟수, 최종살포일 등 안전사용 기준을 지켜 부적합 농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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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가 전국 최대 시설하우스 작물 생산지를 관할하는 기관으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1월부터 매월 농약 안전사용 주의보를 발령해 부적합 농산물 생산 차단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올해 1월에는 최근 평년보다 낮은 저온 현상의 지속으로 시설하우스 재배포장 내부 환기 부족과 일조량 감소에 따른 잿빛곰팡이병, 균핵병, 흰가루병과 같은 병해와 응애류, 온실가루이, 총채벌레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예찰을 강화해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온 재배환경이 지속될 경우 농약 분해 능력이 떨어지므로 출하 시점 간 충분한 여유를 두고 농약을 살포하고, 농약 사용 시에는 해당 작물에 등록 농약인지 여부를 확인 후 농약 포장지에 기재된 희석배수, 사용횟수, 최종살포일 등 안전사용 기준을 지켜 부적합 농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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