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무증상 감염 속출..도시봉쇄 확산

YTN 입력 2021. 1. 18. 22:04 수정 2021. 1. 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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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보름 만에 천 만 명 증가하면서 확산세가 대유행 국면으로 들어간 양상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 같은 추세라면 백신 보급이 되더라도 올해는 집단 면역이 형성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변이 바이러스로 유럽이 재확산의 고비를 넘고 있는 것처럼 지금 중국은 무증상 감염이 심각합니다.

중국에서 감염확산과 도시봉쇄가 늘고 있다고요?

[사무관]

네, 중국이 최근 무증상 슈퍼전파자에 의한 지역감염으로 다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방도시를 봉쇄하고 외출과 이동을 통제하면서 재확산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는데요.

최근 무증상감염자 폭증으로 헤이룽장성의 왕쿠이 현이 봉쇄됐습니다.

지리적으로 베이징과 인접한 허베이성은 확산세가 심한 스자좡을 중심으로 랑팡 등 일부 도시를 전면 봉쇄했습니다.

베이징도 진단검사를 늘리고 베이징으로 들어오는 교통을 통제하는 동시에 춘절 연휴를 앞두고 이동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앵커]

일일 확진자가 급증한 일본도 긴급사태 지역을 다시 확대했군요?

[사무관]

네, 일본은 신규 확진자의 절반가량이 발생하고 있는 도쿄 지바 등 수도권에 긴급사태를 발령 했습니다.

긴급사태는 오사카 교토 등 간사이 지역으로도 확대됐는데요.

확산 추이에 따라 발령 지역 확대와 기간 연장은 가능성을 계속 열어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변이 바이러스 유입에 대한 입국 검역도 강화돼 긴급사태 기간에는 한국인을 포함한 해외 입국자 전원에게 음성 증명을 의무화했습니다.

현재 일본 확산세가 거센 만큼 체류 시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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