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직무 정지

김도훈 2021. 1. 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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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경상북도가 박진우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의 직무를 정지했습니다.

경북도는 이사장의 재단 운영 과정에서 일부 의혹이 제기돼 민원조사 감사를 벌였고,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직원 인사를 보류하라고 두 차례 권고했지만 재단이 이를 무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관장 임용 때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치도록 규정 개정을 통보했지만, 아직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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