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섬유공장 화재..직원 3명 연기 흡입
정혜미 2021. 1. 18. 22:02
[KBS 대구]
오늘 오후 1시 50분쯤 구미시 시미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직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공장 안에 있던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직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 중입니다.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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