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래 떠날래? 英 언론 "모리뉴-코치 대화였다..대상은 베일 맞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를 발칵 뒤집어 놓은 조세 모리뉴 감독의 대화는 상대가 자신의 코칭스태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모두가 궁금해 했던 모리뉴 감독의 대화 상대는 주앙 사크라멘투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치진이었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자신의 코칭스태프에게 베일과 대화 내용을 설명해줬고, 그 목소리가 영상에 잡혔다고 전해진다.
결국 모리뉴 감독과 베일이 이미 한 차례 미래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발칵 뒤집어 놓은 조세 모리뉴 감독의 대화는 상대가 자신의 코칭스태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우연히 공개된 모리뉴 감독의 말 한마디가 논란이 됐다. 문제의 발언은 토트넘이 공식 채널의 훈련 영상을 통해 공개됐는데, 모리뉴 감독은 "이곳에 머물고 싶은가, 아니면 레알 마드리드로 가서 뛰지 않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누군가에게 던졌다.
당초 모리뉴 감독이 누구에게 이 말을 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대화 도중 카메라는 모리뉴 감독이 아닌 훈련 중인 골키퍼들을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유력한 후보는 가레스 베일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된 그는 이번 시즌 끝난 뒤 미래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이적한 세르히오 레길론도 바이백 조항 때문에 후보가 됐다. 최근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손흥민도 배제할 수 없었다.
모두가 궁금해 했던 모리뉴 감독의 대화 상대는 주앙 사크라멘투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치진이었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자신의 코칭스태프에게 베일과 대화 내용을 설명해줬고, 그 목소리가 영상에 잡혔다고 전해진다.
결국 모리뉴 감독과 베일이 이미 한 차례 미래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밝혀졌다. 만약 베일이 남은 시간 동안 모리뉴 감독의 마음을 돌려놓지 못한다면, 그는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N 칭찬 아끼지 않은 모리뉴, 재계약 임박 소식에 '기쁨'
- ‘혜리와 똑같네’ 단발로 변신 이동국 딸 제시 미모
- [EPL 리뷰] 손흥민 ‘PL 통산 100P’ 토트넘, 셰필드에 3-1 승... ‘4위로 껑충’
- ‘톱 서면 펄펄’ 황의조, 3호골로 니스전 3-0 완승 이끌어
- 기록이 보여주는데...'이강인 선발' 두고 또 고민해?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