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 설 이전에 소상공인에 집중 지원"
채승민 2021. 1. 18. 22:00
[KBS 제주]
제주도는 다음 달 설 명절 이전에 4차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어제(1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거리두기 방역을 강화할수록 피해 업종과 계층이 느끼는 고통이 한계점을 넘어섰다며 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설 전에 4차 지원금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생존의 한계에 처한 자영업자들에게 더 많이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언급해 4차 지원금을 선별 지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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