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보 해체·공주보 부분해체·백제보 상시개방" 의결
조정아 2021. 1. 18. 22:00
[KBS 대전]
4대강 사업으로 설치된 금강 보에 대해 세종보는 해체하고, 공주보는 부분해체, 백제보는 상시 개방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오늘(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보 처리 의견을 존중해 금강 보 처리 방안을 이같이 심의·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부처·기관과 협의해 물 이용 대책과 수질·수생태 관측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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